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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출입 무역 실무시 사용되는 용어(영문 약어)

수. 출입 무역 실무시 사용되는 무역 용어는 영어 줄임말인 약어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출입 서류라고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서류는 C/I(커머셜인보이스), P/L(패킹리스트), 그리고 B/L(비엘) 이렇게 3가지입니다. 위 세가기 선적 서류가 있어야만 해당 화물을 통관하여 찾을 수가 있습니다.

 

무역 용어

 

P/I (Proforma Invoice 프로포마 인보이스)

무역 거래 시 사용되는 견적서라고 보면 됩니다. 본격적인 거래가 이루어지기 전에 상품의 상세 내용과 가격을 기재하는 서류로 PI상에 기재된 가격을 확인 후 수출자와 수입자가 가격 흥정을 할 수 있으며, 상호 협의하여 하단에 사인을 하면 계약서 역할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PI에 기재된 수량은 생산 전 수량이므로, 생산 후 kg 등 무게가 달라질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금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C/I (Commercial Invoice 커머셜 인보이스)

C/I는 수출자가 물건을 생산한 이후 정확한 수량과 금액을 기재하는 서류로서 많은 사람들이 '인보이스'라도 부릅니다. C/I는 무역 물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추후 대금 청구서의 역할과 수입 시 관부가세를 정하는 근거 자료로 사용됩니다.

 

Shipper / Seller / Exporter (수출자/판매자)

수출자 즉, 물품을 생산해 발송하는 자를 말하며 모든 무역 서류에 상호와 주소를 반드시 기재되어야 합니다.

 

Cosingnee / Buyer / Importer (수입자/구매자)

물품을 주문하여 받는 자인 수입자/구매자를 뜻합니다.

 

P/L (Packing List 패킹리스트)

선적되는 물품에 대한 수량, 포장 단위, 사이즈, Net weight / Gross weight를 기재하는 서류로서 포장명세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G/W (Gross Weight 그로스웨이트)

물품의 포장박스까지 포함한 무게입니다.

 

N/W (Net weight 네트웨이트)

포장박스를 제외한 순수한 물품만의 무게를 말합니다.

 

Q'ty (Quantity수량)

물품의 개수를 기재하는 표현입니다.

 

B/L (Bill of Lading비엘)

B/L(비엘)은 선하증권을 말하는데 해상 운송 계약에 따라 기재된 수하인/수입자(consignee)에게 화물을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서류입니다. 보통 선박을 통해 운송되는 선적을 위해 발행되며 Master B/L(선사가 포워딩사에게 발행하는 B/L)과 House B/L(수출자(화주)에게 발행하는 BL)로 나눠집니다.

 

Original B/L

Original B/L (선하증권원본)은 동일한 내용으로 발행된 3부가 1세트로 발행되는 것으로 전면에 'ORIGINAL'이라고 포기되어야만 실제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수입자는 이 Original B/L을 가지고 화물을 인수할 수 있기에 아주 중요한 서류입니다.

 

Surrendered B/L

Surrendered B/L은 T/T in advnace(물품대금 선지급)인 경우나 물품이 가까운 나라에 물건이 선적되어 Original B/L을 수입자에게 전달하기 전에 이미 물건이 도착하게 되는 경우 주로 사용합니다.

Surrender는 '넘겨주다'라는 의미가 있듯이 Original B/L이 없어도 수입자가 화물을 인수할 수 있게 됩니다. Surrenderd B/L 전면에 'SURRENDER' 또는 'TELEX RELEASE'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어야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AWB (Air way bill)

AWB(에어웨이빌)는 항공으로 운송되는 선적을 위한 운송장을 말하며 항공 운송을 증명한다는 서류입니다. 화주는 AWB 원본이 아닌 copy로 화물을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Collet (착불)

착불 즉, 도착지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후불 방식을 말합니다.

 

Prepaid (선불)

선불 즉, 출발지에서 선불로 비용을 지불했다는 내용입니다

 

 

C/O(Certificate of origin 원산지증명서)

C/O는 원산지 증명서 즉, 해당 물품이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를 증명하는 서류로서 한국은 한국상공회의소에서 발급이 됩니다. 주로, FTA/영세율 등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세관 제출용으로 사용되며 수입자가 요청 시 발행되곤 합니다.

 

 

A/N (Arrival Notice 화물도착통지서)

A/N은 선박이 수입국에 도착하기 전에, 수입국 선사나 Forwarder 측에서 B/L상에 기재된 수하인(Consingee 나 Nofity)에게 도착 예정 날짜를 미리 알려주는 서류입니다. 중국이나 일본 등 가까운 나라에서 수입되는 경우는 vessel이 1~3일이면 도착하기에 도착전날이나 도착당일에 A/N이 오는 경우가 많고, 미국. 유럽 등 멀리서 오는 경우는 도착일로부터 7일 이내에 보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A/N에는 B/L number, 화물 세부 명세, 중량 및 도착 예정일자를 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