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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역 실무 진행 시 수. 출입 계약의 프로세스가 어떠한지와 Purchase order / Offer sheet / Proforma Invoic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O O/S P/I

무역 실무 계약 프로세스 

무역 실무에서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계약 프로세스는 수출자에게 제품에 대하여 문의를 하고 상품에 대한 규격과 가격 등을 Quotation으로 받아 보고 수입자와 수출자가 협의를 통해 조율된 가격 조건과 디테일이 담긴 Proforma Invoice(견적송장)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협의하고 조율된 수. 출입거래 약속의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서류가 P/O(Purchase order)와 O/S(Offer sheet)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서류들은 무역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서류는 아니지만 수출자와 수입자가 협의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업무 진행을 하기 위해 디테일한 내용이 담긴 약속으로 발행하므로 이 서류는 본격적인 무역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수출자의 청약(Offer)에 대한 수입자의 승인(acceptance)

(2) 수입자의 청약(Purchase order)에 대한 수출장의 승인(acceptance)

(3) 수출자의 청약(Offer)에 대한 수입자의 물품 대금 지급(T/T) 또는 신용장(L/C) 개설

(4) 수입자의 외상 거래 요구하는 청약에 대한 수출자의 물품 선적

(5) 수출자와 수입자 상호 간의 sign이 들어간 매매계약서 작성

 

P/I (Proforma Invoice)

P/I는 Proforma Invocie의 줄임말로 견적 송장이라는 뜻으로, 수출입계약이 이뤄지기 전에 수출자가 수입자에게 제시하는 매매 거래의 가격 계산 자료로서 상품수량 및 가격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 이 제안에 수입자가 승인(accepttnace)을 하면 계약서로서의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P/O (Purshcae order)

P/O 는 Purchase order의 줄임말로 '주문서'를 뜻으로 물품 및 금액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인 수입자가 발행하는 서류입니다.

 

O/S (Offer sheet)

O/S 는 Offer sheet의 줄임말로 '공급확정서 또는 견적서'를 말하며 물품 및 금액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공급하는 공급자 / 수출자가 작성하는 무역 서류입니다. 

 

Purchase order와 Offer sheet의 차이점은?

Purchase order와 Offer sheet는 서류 안에 구성되는 내용이 거의 비슷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양식과 작성 방법은 거의 비슷하며 단지, 발행 주체가 구매자이냐 or 공급자이냐에 따라 나눠질 뿐입니다.

 

대부분 각 업체에서 많은 기재 내용을 양식으로 저장해 필요한 내용만을 수정해 발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무역 실무에서는 수출자가 Offer sheet를 수입자에게 보내고 수입자는 Purchase order를 보냄으로써 계약이 성립됩니다.

 

그동안 꾸준히 거래하던 거래처의 경우, 세 가지 서류의 차이점에 중점을 두지 않고 나누어 사용한다기보다 어느 서류에든 협의 후 하단에 수출자와 수입자가가 사인으로 협의한다면 수. 출입 계약의 효력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urchase order / Offer sheet / Proforma Invoice 기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사명 - 제안하는 회사 이름 / 주소 

2. Messrs - 제안을 받는 회사 / 주소

3. Origin - 상품의 원산지 기록

4.  Manufacturer - 상품 제조사 상호

5.  Shipment  - 언제까지 선적하라고 기재

6.  Destination - 최종 목적항 또는 목적 공항

7. Packing - 포장 방법 기재

8. Validity  - 발행 서류의 유효기간

9.  Advising Bank - 신용정 거래 조건시 통지 은행, T/T 인 경우는 입금받을 은행 기재

10. Remark - 비교란으로 기타 사항을 기재

11. 상품의 단가 / 수량 / 가격 조건(운송조건)